1260 성경 여정

853일차 / 1260일

예레미야 11:1-17

언약의 말씀을 듣고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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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11: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11: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11: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11:5 내가 또 너희 조상들에게 한 맹세는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이 그것을 증언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11:6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말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지키라

11:7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간절히 경계하며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 하였으나

11:8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각각 그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에게 행하라 명령하였어도 그들이 행하지 아니한 이 언약의 모든 규정대로 그들에게 이루게 하였느니라 하라

11: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11: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11: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1: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지라도 그 신들이 그 고난 가운데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

11: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대로 그 수치스러운 물건의 제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제단을 쌓았도다

11: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1: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음모를 꾸미더니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거룩한 제물 고기로 네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 네가 기뻐하겠느냐

11:16 여호와께서는 그의 이름을 일컬어 좋은 열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1:17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

묵상

언약의 말씀을 듣고 걷는 길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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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예레미야 11:4

본문 관찰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언약의 말씀을 유다와 예루살렘에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그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명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듣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각자 악한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선조들의 죄악으로 돌아가 다른 신들을 섬김으로 언약을 깨뜨렸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우상에게 의지하는 삶의 허망함도 보여 줍니다. 위기의 때에 그들이 부르짖어도 우상은 구원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심으신 아름다운 감람나무였던 백성은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인해 꺾이는 심판 앞에 서게 됩니다.

묵상 메시지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기억만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반복해서 “내 목소리를 청종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유다 백성은 듣는 자리에서 떠나 자기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갔습니다. 언약 백성의 길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이름이 아니라, 오늘 말씀 앞에서 순종하는 걸음으로 드러납니다.

우상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신상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 말씀보다 더 크게 들리는 욕망, 회개보다 익숙한 자기 고집이 우리의 마음에 단을 쌓을 수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그것들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먼 날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걷는 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언약의 백성으로 부르셨고, 그 부르심은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만이 아니라 사랑과 경외로 말씀 앞에 돌아서야 합니다. 작은 순종 하나가 오늘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는 실제적인 응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오늘 내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자주 듣고 따르는 마음의 소리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이미 여러 번 깨닫게 하셨지만 아직 순종으로 옮기지 못한 일은 무엇입니까?
  3. 오늘 하루 말씀을 듣고 행하기 위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를 주님의 백성으로 불러 주신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도 제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간 죄를 회개합니다. 헛된 것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오늘 제 삶의 자리에서 작은 순종으로 응답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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