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75일차 / 1260일

예레미야 32:26-33:13

황폐한 성에 다시 들리는 감사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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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6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2: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32:2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32:29 이 성을 치는 갈대아인이 와서 이 성읍에 불을 놓아 성과 집 곧 그 지붕에서 바알에게 분향하며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려 나를 격노하게 한 집들을 사르리니

32:30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예로부터 내 눈 앞에 악을 행하였을 뿐이라 이스라엘 자손은 그의 손으로 만든 것을 가지고 나를 격노하게 한 것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2:31 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2:32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모든 악을 행하여 내 노여움을 일으켰음이라 그들과 그들의 왕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제사장들과 그의 선지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다 그러하였느니라

32:33 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

32:34 내 이름으로 일컫는 집에 자기들의 가증한 물건들을 세워서 그 집을 더럽게 하며

32:35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건축하였으며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하게 한 것은 내가 명령한 것도 아니요 내 마음에 둔 것도 아니니라

32: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32: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2: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32:3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32:40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32: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32:4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32:43 너희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밭을 사되

32:44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다 성읍들과 산지의 성읍들과 저지대의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봉인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33: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33: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33: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33: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33: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1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던 이 곳과 그 모든 성읍에 다시 목자가 살 곳이 있으리니 그의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라

33:13 산지 성읍들과 평지 성읍들과 네겝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면과 유다 성읍들에서 양 떼가 다시 계수하는 자의 손 아래로 지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묵상

황폐한 성에 다시 들리는 감사의 소리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다시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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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3

본문 관찰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등을 돌렸습니다. 우상숭배와 불순종은 성전까지 더럽혔고, 결국 성은 바벨론의 손에 넘겨질 심판 앞에 놓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죄를 가볍게 넘기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으로 끝내지 않으십니다.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으시고,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시며,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황폐한 땅에 다시 밭을 사고, 감사의 소리와 기쁨의 소리가 들리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가 갇혀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임했습니다. 닫힌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으로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죄를 모른 척하지 않으시지만, 회복을 포기하지도 않으십니다. 유다는 반복해서 하나님의 교훈을 거절했고, 하나님께 얼굴이 아니라 등을 향했습니다. 그 결과는 황폐함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은 폐허가 아니라 회복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알지만 미루고, 기도해야 함을 알지만 다른 것을 붙들며, 하나님보다 익숙한 의지처를 먼저 찾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를 책망하시되, 다시 돌이킬 길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부르심은 단순합니다. “내게 부르짖으라.”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모든 것을 다 이해한 사람이 걷는 길이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자리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사람이 걷는 길입니다. 황폐한 곳에 다시 감사의 소리를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늘도 주님께 얼굴을 향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하나님께 얼굴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등을 돌린 채 익숙한 방식으로 버티고 있습니까?
  2. 회복이 불가능해 보이는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할 기도는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다시 회복해야 할 감사와 예배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마음이 주님께 등을 돌리지 않게 하소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주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시며, 황폐한 자리에서도 회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 부르짖고, 주님이 주시는 한 마음과 한 길을 따라 끝까지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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