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85일차 / 1260일

에스겔 23:1-21

한 길로 행하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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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3: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23: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23: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23: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23:6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요 말 타는 자들이라

23:7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23:8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23:9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곧 그가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겼더니

23:10 그들이 그의 하체를 드러내고 그의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여인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판을 행함이니라

23:11 그 아우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고도 그의 형보다 음욕을 더하며 그의 형의 간음함보다 그 간음이 더 심하므로 그의 형보다 더 부패하여졌느니라

23:12 그가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연애하였나니 그들은 화려한 의복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말 타는 자들과 준수한 청년이었느니라

23:13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23: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23:15 그 형상은 허리를 띠로 동이고 머리를 긴 수건으로 쌌으며 그의 용모는 다 준수한 자 곧 그의 고향 갈대아 바벨론 사람 같은 것이라

23:16 그가 보고 곧 사랑하게 되어 사절을 갈대아 그들에게로 보내매

23:17 바벨론 사람이 나아와 연애하는 침상에 올라 음행으로 그를 더럽히매 그가 더럽힘을 입은 후에 그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겼느니라

23:18 그가 이같이 그의 음행을 나타내며 그가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의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23:19 그가 그의 음행을 더하여 젊었을 때 곧 애굽 땅에서 행음하던 때를 생각하고

23:20 그의 하체는 나귀 같고 그의 정수는 말 같은 음란한 간부를 사랑하였도다

23:21 네가 젊었을 때에 행음하여 애굽 사람에게 네 가슴과 유방이 어루만져졌던 것을 아직도 생각하도다

묵상

한 길로 행하지 않는 마음

하나님께 속한 백성은 세상의 힘과 우상을 의지하지 않고 주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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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 두 여인이 한 길로 행하므로 그도 더러워졌음을 내가 보았노라

에스겔 23:13

본문 관찰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두 여인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오홀라는 사마리아를,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두 도성은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었으나, 하나님보다 애굽과 앗수르와 바벨론의 힘과 화려함을 사모했습니다.

사마리아의 실패를 본 예루살렘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같은 길을 따라가며 더 깊이 더러워졌습니다. 본문은 우상 숭배와 세상 권력 의존이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는 영적 배반임을 드러냅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의지하며,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는지 보십니다. 예루살렘의 죄는 몰라서 넘어간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사마리아의 무너짐을 보았으면서도 같은 길을 택한 완고함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도 화려해 보이는 것들에 쉽게 끌립니다. 안정감, 인정, 성공, 영향력, 사람의 힘이 하나님보다 더 실제적인 피난처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닌 것을 의지하는 마음은 결국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더 깊은 속박으로 이끕니다.

묵상의 길은 끝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주께 돌아서는 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어긋난 사랑을 책망하시지만, 그 책망은 멸망을 즐기시는 말씀이 아니라 돌이키라는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방향을 살피며, 하나님께 속한 자답게 한 걸음 순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힘이나 사람이 있습니까?
  2. 다른 사람의 실패를 보면서도 내가 반복하고 있는 죄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3. 오늘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작은 선택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제 마음이 주님께 속해 있으면서도 세상의 힘과 화려함을 더 의지했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말씀 앞에서 제 길을 분별하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묵상의 걸음을 걷게 하시고, 제 사랑과 신뢰가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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