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어도 부르는 나라
갈대밭의 어린 새들은 사랑하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이유를 모르지만, 친절한 부름을 따라 알 수 없는 나라로 날아간다.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The Unknown Land
- 고정 판본
- 1884 First and Second Series scan represented by Internet Archive parablesfromnatu01gattuoft, Margaret Gatty English body text
- 자료 ID
- S007-003
갈대밭의 어린 새들에게 지금 사는 둥지는 세상의 전부처럼 보인다. 강물, 달빛, 비 오는 날의 따뜻한 둥지, 아침 햇살까지 모두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어미 새는 그러나 자신이 한때 다른 곳에서 왔고, 이제 다시 알 수 없는 나라로 가야 하는 부름을 느낀다고 노래한다. 어린 새들은 왜 떠나야 하느냐고 묻지만, 어미도 그 나라가 어디인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까치는 그 믿음을 조롱한다. 알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믿느냐, 부모가 말했다고 다 믿는 것이냐고 비웃는다. 어린 새 한 마리는 흔들리지만, 어미는 예전에도 알지 못한 채 순종했으나 그 부름이 자신을 속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가을이 오고 떠남의 때가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꾼의 총소리가 울리고, 어린 새들은 부모가 쓰러진 것을 발견한다. 어미는 마지막 숨으로 아이들에게 알 수 없는 나라로 떠나라고 말한다.
부모를 잃은 아이들은 사랑하던 갈대밭을 떠난다. 그들이 품은 소망은 희미하지만, 어미의 마지막 말처럼 이 나라 너머에 또 다른 알 수 없는 나라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 이야기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다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가 이미 받은 선한 부름의 기억을 붙들고, 설명보다 신뢰로 다음 걸음을 내딛는 믿음을 보여 준다.
읽기 전 표시
사냥 장면, 부모의 죽음, 사별과 사후 소망을 다루는 알레고리다.
읽기 메모
갈대밭의 어린 새들은 사랑하던 둥지를 떠나야 하는 이유를 모르지만, 친절한 부름을 따라 알 수 없는 나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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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Margaret Gatty died in 1873; the Korean term expired. English body text from the fixed IA scan only.
공개 제외 항목: UPenn transcription, cover, illustrations, memoir, modern editorial text, natural-history footnotes pending attribution, portraits, publisher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