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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이야기 읽기 1분

억울한 사자를 믿어 주기까지

발의 가시를 빼 준 성인과 그 곁에 머문 사자는, 오해와 벌을 지나 다시 신뢰를 회복한다.

출처
The Book of Saints and Friendly Beasts
권리 확인
확인 완료
원제
Saint Gerasimus and the Lion
고정 판본
Project Gutenberg #28990, Abbie Farwell Brown English body text
자료 ID
S001-002

요르단 강가에서 물을 길어 오던 성 게라시무스는 덤불 속에서 고통스럽게 울던 사자를 만난다.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사자의 발바닥에 깊이 박힌 가시를 빼 준다.

사자는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수도원까지 따라온다. 처음에는 수도사들이 겁을 먹지만, 사자는 죽과 채소를 먹고 수도원의 한 형제처럼 살기 시작한다. 그는 게라시무스 곁에서 자고, 수도원을 지키며, 점점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어느 날 게라시무스가 병든 아기를 보러 간 사이, 사자가 깜빡 잠든 틈에 나귀가 도둑에게 끌려간다. 돌아온 게라시무스는 사자가 나귀를 잡아먹었다고 오해하고, 사자에게 나귀의 일을 대신 시킨다.

레오는 억울하지만 주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벌을 견딘다. 그는 물동이를 지고, 마구간에 묶이고, 친구의 말도 듣지 못한다. 이야기는 사랑하는 존재를 잘못 판단했을 때 얼마나 깊은 상처가 생기는지를 보여 준다.

마침내 레오는 시장에서 도둑과 잃어버린 나귀를 알아본다. 게라시무스는 진실을 깨닫고 레오를 다시 품는다. 수도원 사람들도 레오가 살해자가 아니라 충성스러운 친구였음을 알고 기뻐한다.

이 전설의 끝은 조용하다. 게라시무스가 죽자 레오는 그의 무덤 곁에서 슬퍼하다가 함께 잠든다. 이 이야기는 동물과 성인의 우정보다 더 넓게, 오해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은 충성, 그리고 늦게라도 진실을 알아보고 회복하는 사랑을 말한다.

읽기 전 표시

사자의 부상, 나귀 절도, 사자가 누명을 쓰고 강제로 일하는 장면, 주인과 사자의 죽음이 포함된다.

읽기 메모

발의 가시를 빼 준 성인과 그 곁에 머문 사자는, 오해와 벌을 지나 다시 신뢰를 회복한다.

읽기 라벨

성인전 동물 우정 오해와 회복

권리 근거

Abbie Farwell Brown died in 1927; the Korean pre-2013 life-plus-50 term expired and was not revived. English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Fanny Y. Cory illustrations, calendar and front matter, captions, existing trans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