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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이 품은 아이

바다에 버려진 아기 케네스는 갈매기와 암사슴의 돌봄을 받으며 자라, 훗날 사람들에게 공경받는 성인이 된다.

출처
The Book of Saints and Friendly Beasts
권리 확인
확인 완료
원제
Saint Keneth of the Gulls
고정 판본
Project Gutenberg #28990, Abbie Farwell Brown English body text
자료 ID
S001-003

파도 위를 돌던 흰 갈매기는 처음에 작은 검은 점을 물고기로 착각한다. 그러나 내려가 보니 그것은 버들가지 바구니였고, 그 안에는 자주색 천 위에 잠든 아기가 있었다.

폭풍이 오고 있었다. 흰 갈매기는 다른 갈매기들을 불러 모아 아기를 구하자고 한다. 갈매기들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자기들의 말과 닮았다고 여기고, 천의 모서리를 부리와 발톱으로 붙잡아 바위 위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바위는 아기에게 너무 딱딱했다. 그래서 갈매기들은 자기 가슴의 솜털을 뽑아 부드러운 둥지를 만든다. 흰 갈매기는 숲속 암사슴까지 데려와 아침저녁으로 젖을 먹이게 한다. 케네스는 갈매기와 사슴의 돌봄 속에서 자란다.

이야기는 곧 아이가 왜 바다에 있었는지 밝힌다. 그는 웨일스 왕자의 아들이었지만, 사랑받지 못했고 잔인한 어머니가 그를 바구니에 넣어 파도 위에 버렸다. 사람보다 새들이 더 친절했다는 말이 이 대목에서 무겁게 들린다.

어느 날 목자가 갈매기 알을 찾으러 올라왔다가 아기를 발견한다. 아이 없는 아내에게 데려가려 하지만, 케네스는 낯선 집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 어미 사슴이 갈매기들에게 알리고, 갈매기들은 오두막으로 날아가 다시 아기를 데려온다.

그 뒤로 아무도 갈매기들의 아이를 데려가려 하지 않는다. 케네스는 바닷가 바위 둥지에서 자라며, 한쪽 다리가 짧아 절뚝거렸지만 행복하고 다정한 사람으로 살아간다. 고워 반도의 사람들은 그를 갈매기와 사슴과 들짐승에게 사랑받은 성인으로 공경한다.

이 이야기는 버려진 아이를 동물이 품는 신비로운 성인전이다. 동시에 아이 유기와 부모의 잔혹함, 장애를 바라보는 오래된 표현이 들어 있으므로 따뜻한 결말만으로 읽기보다는, 누가 참으로 약한 생명을 돌보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읽을 필요가 있다.

읽기 전 표시

아기를 바구니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친모의 잔혹한 유기, 갈매기와 암사슴이 아이를 돌보는 장면, 한쪽 다리가 짧아 절뚝거린다는 고전적 장애 묘사가 포함된다.

읽기 메모

바다에 버려진 아기 케네스는 갈매기와 암사슴의 돌봄을 받으며 자라, 훗날 사람들에게 공경받는 성인이 된다.

읽기 라벨

성인전 동물 돌봄 버려진 아이

권리 근거

Abbie Farwell Brown died in 1927; the Korean pre-2013 life-plus-50 term expired and was not revived. English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Fanny Y. Cory illustrations, calendar and front matter, captions, existing trans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