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오두막의 문지기들
마을 사람들이 의심하던 외딴 오두막, 그 밤 늙은 사제가 본 것은 소문 속 침입자가 아니라 기도에 응답한 수호자들이었다.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The Guardians of the Door
- 고정 판본
- Project Gutenberg #22112, William Canton English body text
- 자료 ID
- S002-010
메리는 황야 가장자리의 가장 가난한 오두막에서 혼자 산다. 아버지는 술집에서 돌아오다 눈 속에서 죽었고, 어머니는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다. 남은 것은 개와 닭, 물레, 그리고 어머니가 가르쳐 준 짧은 기도뿐이다.
메리는 성실하게 일하며 살아가지만, 마을에는 이상한 소문이 돈다. 늦은 밤 창문 틈으로 빛이 보이고, 처마 아래 낯선 남자들이 서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고아 소녀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늙은 사제는 메리를 불러 묻는다. 메리는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며, 잠들기 전 어머니가 가르쳐 준 기도를 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 기도는 열두 사도가 문을 지키고 네 천사가 침대를 지켜 달라는 작은 운율이다.
그날 밤 사제는 직접 확인하러 간다. 오두막에는 정말 빛이 새고, 처마 아래에는 여러 형상이 서 있다. 그러나 그들은 도둑이나 밀수꾼이 아니다. 긴 옷을 입은 위엄 있는 존재들, 사도들의 모습이다. 문 가까이에 선 이는 열쇠 두 개를 들고 있다.
사제가 창문으로 안을 보려 하자 보이지 않는 칼이 길을 막고, 천사의 빛을 보면 눈멀 수 있다는 경고가 들린다. 그래도 그는 한 번 보기를 청한다. 그리고 침대 곁에 선 천사의 눈부신 날개를 본다.
그 뒤 메리에 대한 소문은 사라진다. 메리는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보호받고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밤늦게 사람들은 더 이상 그 오두막 곁을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가난하고 외로운 집에도 보이지 않는 문지기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읽기 전 표시
알코올 문제와 방임, 고아의 빈곤, 마을의 험담, 사도와 천사가 실제로 지키는 초자연적 장면이 포함된다.
읽기 메모
마을 사람들이 의심하던 외딴 오두막, 그 밤 늙은 사제가 본 것은 소문 속 침입자가 아니라 기도에 응답한 수호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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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William Canton died in 1926; the Korean post-mortem 70-year term expired. English body text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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