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겠다는 사랑
기근과 죽음 뒤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나오미 곁에 룻이 남고, 이삭 줍기의 하루들이 새 가정을 여는 이야기.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Ruth and Naomi
- 고정 판본
- 1903 anonymous English body text as represented by Project Gutenberg #11241
- 자료 ID
- S035-003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 한다. 남은 것은 상실의 기억과 막막한 길뿐이다. 그래서 며느리들에게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룻은 떠나지 않는다. 그녀는 나오미가 가는 곳에 함께 가고, 나오미의 백성과 하나님을 자기 삶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고백한다. 이 이야기는 큰 영웅담이 아니라, 한 사람이 슬픔 속의 다른 사람 곁에 끝까지 남겠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베들레헴에 도착한 두 여인은 넉넉하지 않다. 룻은 밭으로 나가 추수 뒤에 남은 이삭을 줍는다. 그곳이 보아스의 밭이었다. 보아스는 룻이 나오미에게 보인 사랑을 듣고, 그녀가 안전하게 일하고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룻의 하루하루는 작고 가난한 노동이지만, 이야기는 그 작은 충실함 위에서 열린다. 보아스는 가까운 친족으로서 나오미와 룻의 형편을 돌보고, 사람들 앞에서 룻을 아내로 맞이한다.
룻은 새 지위에 오른 뒤에도 나오미를 잊지 않는다. 아이 오벳이 태어나자 나오미는 다시 품에 생명을 안는다. 그 계보는 이새와 다윗으로 이어지고, 이야기는 하나님의 약속이 한 가정의 슬픔과 돌봄 속에서도 이어진다고 말한다.
핵심은 극적인 성공보다 충실한 사랑이다. 룻의 헌신, 보아스의 배려, 나오미의 회복은 모두 상실 이후에도 삶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음을 조용히 보여 준다.
읽기 전 표시
기근, 남편과 아들들의 죽음, 과부의 가난, 이삭 줍기, 고대 결혼 관습을 어린이용으로 단순화한 서술이 포함된다.
읽기 메모
기근과 죽음 뒤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나오미 곁에 룻이 남고, 이삭 줍기의 하루들이 새 가정을 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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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Anonymous English text published in 1903; the Korean publication-plus-70 term expired. The fixed 1903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PG wrapper, cover, illustrations, images, poetry, publisher advertisements, table of contents, transcriber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