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el, Bilhah, Dan, and Naphtali
라헬은 자녀가 없어 마음 아파했고, 언니 레아를 보며 시기했어요.
그는 야곱에게 “내게 자녀를 낳게 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요”라고 다급히 말했지요.
야곱은 성을 내며,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따뜻하게 듣지 못해, 상처가 더 깊어졌어요.
당시 관습에 따라 라헬은 시녀 빌하를 야곱에게 아내로 주었답니다.
빌하는 아들을 낳았고, 라헬은 하나님이 자기 호소를 들으셨다며 그 이름을 단이라 불렀지요.
빌하가 둘째 아들을 낳자, 라헬은 언니와 크게 겨루었다며 납달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경쟁의 표가 아니라, 저마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이었답니다.
레아도 출산이 멈추자, 자기 시녀 실바를 야곱에게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