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가 아팠어요
베다니 마을에 나사로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마르다와 마리아라는 두 누이가 있었지요.
나사로가 몹시 아프자, 두 누이는 예수님께 사람을 보냈습니다.
주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 아픕니다.
예수님은 그 소식을 듣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예수님은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를 사랑하셨어요.
그런데도 곧장 떠나지 않으시고, 이틀을 더 머무르셨습니다.
그 기다림은 잊어버리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신 것이었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사랑하는 친구의 집에 찾아온 큰 슬픔 앞에서 자신이 누구신지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