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제자들의 마음은 조용히 무거워졌습니다.
예수님이 곧 떠나실 것 같았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그 마음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버지의 집에는 제자들이 머물 자리가 많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자리를 준비하러 가신다고 하셨지요.
그리고 다시 와서 제자들을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길을 다 알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이 소망이 되었지요.
근심하던 밤에도 약속의 빛이 비치고 있었답니다.
도마는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길을 알 수 있느냐고 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