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 때문인가요?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태어날 때부터 보지 못하던 한 사람을 보셨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지요.
제자들이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인가요?
그때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보면 누군가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하곤 했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 사람에게 나타날 것이다.
예수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있는 동안 세상의 빛이다.
제자들은 그 사람을 문제로 보았지만, 예수님은 사랑으로 보셨지요.
이제 예수님은 그 빛이 말뿐 아니라 실제 사랑의 일로 나타나는 것을 보여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