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데려온 방문
소풍이 무산된 두 자매는 비를 피해 들른 오두막에서, 병과 가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만난다.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Clouds and Sunshine
- 고정 판본
- 1887 T. Nelson and Sons English body text as represented by Project Gutenberg #58791
- 자료 ID
- S028-006
루시는 하늘의 파란 조각을 보고 기뻐하는 아이이고, 프리실라는 늘 구름과 가시를 먼저 보는 아이이다. 두 자매는 삼촌의 배를 타고 포츠머스에 가는 날만 기다려 왔다.
하지만 해변에 도착하자 삼촌은 다른 손님을 태우고 떠났다는 소식을 듣는다. 대신 보내온 1실링씩은 아이들의 실망을 달래지 못한다. 루시는 울고, 프리실라는 역시 즐거움을 기대하면 실망이 온다고 말한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쏟아지고, 두 자매는 버사 필딩의 작은 오두막으로 피한다. 안에는 류머티즘으로 여섯 주째 누워 있는 여인이 있다. 집은 거의 비어 있고, 그의 얼굴에는 고통과 결핍의 흔적이 있다.
그런데 버사는 비를 원망하지 않는다. 비가 외로운 집에 두 방문객을 데려왔으니 기쁨이라고 말한다. 프리실라가 오래 병상에 누워 있는 일이 불행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좋은 침대가 있다는 것이 자비라고 답한다.
버사의 소망은 몸이 곧 낫고 형편이 당장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기에게 좋은 것을 달라고 구하며, 그분이 들으시고 필요한 때까지 붙드신다고 확신한다. 가난과 고통도 하나님이 자기 유익을 위해 쓰실 것이라고 믿는다.
두 자매는 삼촌이 준 돈을 버사에게 건넨다. 그제야 버사는 집에 빵 한 조각도 남아 있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잃어버린 소풍이 누군가의 기도 응답이 되는 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집으로 돌아가며 프리실라는 구름 너머에 파란 하늘이 있듯, 고난 너머에도 기쁜 소망이 있음을 배운다. 루시는 그날의 말씀을 되새긴다.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이 된다.
읽기 전 표시
병과 가난, 굶주림,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받아들이는 19세기식 신앙 해석이 포함된다.
읽기 메모
소풍이 무산된 두 자매는 비를 피해 들른 오두막에서, 병과 가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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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Charlotte Maria Tucker died in 1893; the Korean term expired. English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39 engravings, PG wrapper, cover, illustrations, poetry, publisher advertisements, table of contents, transcriber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