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가 배운 믿음
나비가 남기고 간 알들을 돌보던 애벌레는 종달새에게서 자기 경험 너머의 변화와 부활 소망을 믿는 법을 배운다.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A Lesson of Faith
- 고정 판본
- 1884 First and Second Series scan represented by Internet Archive parablesfromnatu01gattuoft, Margaret Gatty English body text
- 자료 ID
- S007-001
죽어 가는 나비는 양배추 잎 위에 남긴 알들을 초록 애벌레에게 맡긴다. 그는 아이들이 이슬과 꽃꿀을 먹고 조금씩 날아야 한다고 부탁하지만, 부탁을 마치자 곧 죽는다. 애벌레는 당황한다. 자신은 기어 다니는 존재이고, 나비의 아이들은 날개 달린 생명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애벌레는 알들을 돌보기로 한다. 밤새 알들 주위를 돌며 걱정하다가, 더 지혜로운 동물에게 물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개는 거칠고 고양이는 무관심해 보였다. 그래서 하늘 높이 올라가는 종달새에게 조언을 청한다.
종달새가 가져온 첫 소식은 애벌레를 놀라게 한다. 알에서 나올 아이들은 꽃꿀이 아니라 양배추 잎을 먹을 것이며, 사실 그들은 나비가 아니라 애벌레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애벌레는 죽은 나비의 부탁과 맞지 않는다며 믿지 못한다.
종달새는 더 큰 소식도 전한다. 애벌레 자신도 언젠가 나비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애벌레는 자기 긴 초록 몸과 수많은 다리를 보며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맞선다. 종달새는 애벌레가 양배추 잎 너머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부르는 것뿐이라고 답한다.
그때 알들이 깨어나 작은 애벌레들이 나온다. 첫 번째 놀라운 일이 사실이라면, 두 번째 놀라운 일도 사실일 수 있다. 애벌레는 종달새에게 믿음을 배우고, 언젠가 자신도 나비가 되리라고 말하며 번데기 무덤으로 들어간다.
이 자연 우화의 핵심은 단순한 변신 이야기가 아니다. 이야기는 욥기의 질문과 함께, 죽음과 변화 이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를 묻는다. 애벌레가 나비가 된 뒤 다시 죽음을 앞두고도 '다음에 올 것'을 신뢰한다고 말하는 결말은 고전적 부활 소망의 이미지로 읽힌다.
읽기 전 표시
나비의 죽음과 다시 죽음을 맞는 결말, 욥기 인용과 믿음에 대한 직접 신학적 대화, 번데기를 무덤으로 비유하는 부활 이미지가 포함된다.
읽기 메모
나비가 남기고 간 알들을 돌보던 애벌레는 종달새에게서 자기 경험 너머의 변화와 부활 소망을 믿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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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Margaret Gatty died in 1873; the Korean term expired. English body text from the fixed IA scan only.
공개 제외 항목: UPenn transcription, cover, illustrations, memoir, modern editorial text, natural-history footnotes pending attribution, portraits, publisher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