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어요
디나는 레아가 야곱에게 낳아 준 딸이었어요.
어느 날 디나는 그 땅의 딸들을 만나러 나갔지요.
그 땅의 지도자 하몰의 아들 세겜이 디나를 보았습니다.
세겜은 디나의 뜻을 무시하고,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저질렀답니다.
그 일은 디나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그 뒤 세겜은 디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지요.
그는 아버지 하몰에게 디나를 아내로 얻게 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하지만 뒤늦은 말이 이미 저지른 잘못을 없앨 수는 없답니다.
얼마 뒤, 야곱은 딸에게 일어난 아픈 일을 듣게 되었어요.